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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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승관도 선행 동참…"산불 피해 지역에 1000만원 기부"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4.09 14:48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세븐틴 승관도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9일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승관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승관은 강원도 고성과 속초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것에 마음아파하며 기부를 결정했으며 소속사 측에서도 기사를 통해 사실을 확인할 만큼 조용히 기부를 실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금은 전액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 강원도 고성과 속초, 강릉 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250ha와 주택 125가구가 불에 탔다. 1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집계 됐다. 막심한 인적·경제적 피해에 행정안전부는 5일 '재난사태'를 선포,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산불 피해가 커지면서 연예계 스타들이 기부를 통해 이재민 돕기에 나섰다. 배우 송중기, 수지, 조보아, 다니엘 헤니 가수 아이유, 윤지성, 강민혁, 사이먼 도미닉, 나르샤, 산이, 정용화, 아이콘 김진화, 개그맨 심현섭, 유재석, 김상혁-송다예 부부, 거미-조정석 부부, 이병헌-이민정 부부 등 수많은 스타들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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