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이도현이 '호텔 델루나'에 전격 합류한다.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9일 이도현이 '호텔 델루나'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여진구 분)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이지은)과 함께 호텔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 극 중 이도현은 영주성 호위 대장으로, 길고 긴 세월 동안 델루나에 묶여있는 장만월의 과거와 관련된 인물인 고청명을 맡는다.
이도현은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 이후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힐링 캐릭터로 안정적인 연기력과 훈훈한 외모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이도현이 호텔 델루나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호텔 델루나'는 이도현 이외에도 이지은, 여진구, 피오, 서이숙, 조현철 등 탄탄한 라인업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위에화엔터테인먼트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