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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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주우재, 서장훈 무너뜨린 장난꾸러기 본능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4.09 14:08 / 기사수정 2019.04.09 14:08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연애의 참견2' 서장훈이 주우재에게 유행어를 빼앗겼다.

9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에서는 뜬금없는 사랑 고백으로 서장훈을 한방에 '넉 다운'시킨 주우재의 장난꾸러기 본능이 깨어난다. 

그동안 서장훈은 출연자들의 속을 뒤집어지게 만들었던 수 많은 사연들 속에서도 범접 불가의 사랑꾼 면모를 보이며 연애 평화주의자로 맹활약했다. 특히 저마다의 연애담에 의문을 가지는 출연자들을 향해 "사랑하니까!"를 외치며 상황을 한방에 정리했다. 그의 "사랑하니까"는 새로운 유행어로 떠올랐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백수인 남자친구에게 매번 용돈을 주는가 하면 그가 바람을 피는 괘씸한 상황까지도 참고 넘어가는 사연녀의 기막힌 연애담이 공개됐다. 출연자들 역시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참견을 펼쳤다.

특히 사랑꾼 서장훈마저 사연녀의 답답한 태도에 이해를 할 수 없다는 듯 의문을 재기했다. 흥미진진하게 지켜보던 주우재는 서장훈을 향해 "사랑하니까! 형, 사랑하니까요!"라고 서장훈의 유행어를 똑같이 따라하며 급 고백을 감행한다. 이에 흥분했던 서장훈이 한방에 진정된 것은 물론 출연자들마저 빵 터졌다고 해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연애의 참견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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