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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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2' 인교진, 야구팀 선배로 특별 출연…위기의 신현수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4.08 11:59 / 기사수정 2019.04.08 12:00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2' 인교진과 신현수가 코믹 케미를 뽐낸다.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 측은 8일 신현수와 인교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위기를 맞은 기봉(신현수 분)과 비범한 존재감을 뽐내는 하니(인교진) 선배의 등판이 웃음을 예상케 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1군 테스트를 위해 그라운드에 선 기봉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언제나 '파이팅' 넘치던 기봉이건만, 배배 꼬인 다리와 배를 움켜쥔 포즈가 심상치 않다. 하필이면 중요한 순간을 앞두고 부글거리는 뱃속 신호에 위기를 맞은 기봉의 초점 잃은 눈동자가 웃음을 유발한다. 기봉의 사정도 모르고 여유 넘치는 모습으로 등판한 하니 선배의 존재감도 심상치 않다. 극중 인교진이 맡은 곽하니는 뭐든 네 번씩 반복하는 징크스를 가진 인물이다. 기봉의 위기에 하니 선배가 어떤 복병으로 작용할지 신현수, 인교진의 코믹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

8일 방송에서는 '차차남매' 우식(김선호)과 유리(김예원)의 고백 프로젝트부터 준기(이이경)와 기봉의 '복꿈' 쟁탈전까지 짠내와 폭소를 오가는 와이키키 청춘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여기에 신현수의 야구팀 선배로 출연하는 인교진의 활약까지 더해져 웃음을 증폭시킨다.

제작진은 "오늘도 계속되는 기봉의 수난시대가 극한의 웃음을 선사한다. 신흥 코믹 강자로 등극한 신현수의 하드캐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8일 특별출연하는 인교진과 선보일 웃음 시너지도 지켜봐 달라"고 전해 기대를 더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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