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수원,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 오지환이 시즌 2호포를 달아나는 솔로홈런으로 장식했다.
오지환은 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3차전에서 2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지환은 이대은의 3구 145km/h 직구를 공략해 비거리 115m의 솔로 아치를 그렸다.
LG는 오지환의 솔로포로 3회 3-0 리드를 잡았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LG 트윈스 제공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