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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7일 KT전 박용택·유강남 선발 제외…이형종 8일 재검진

기사입력 2019.04.07 13:37 / 기사수정 2019.04.07 13:38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수원,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 박용택과 유강남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LG는 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3차전을 치른다. 빈타 속 연승을 이어가지 못한 LG는 선발 배재준을 앞세워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이날 KT전에 앞서 류중일 감독은 "박용택과 유강남이 대타로 대기한다. 이형종은 재검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타자 토미 조셉은 아직 수비 소화에 불편함이 있어 지명타자로 나선다. 

박용택은 팔꿈치 쪽 뻐근함으로, 이형종은 우측 허벅지 근육 뭉침으로 6일 경기에서 제외된 바 있다. 이형종은 오는 8일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유강남은 휴식 차원이다. 류 감독은 "포수가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쉬어야 하지 않겠나"라며 선발 제외 이유를 설명했다. 대신 정상호가 포수 마스크를 쓴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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