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7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오상진은 지난 3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2년 간의 전속계약 마무리 후 오상진은 현재 새로운 소속사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상진은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적인 분위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06년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시작, 프리랜서 전향 후 활발히 활동해왔다. 그는 '댄싱9', '한식대첩', '비밀독서단', '프리한19', '차이나는 클라스'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했으며 '별에서 온 그대', '20세기 소년소녀' 등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최근에는 오상진의 아내 김소영의 임신 소식이 전해져 축하 받기도 했다.
한편 오상진은 오는 12일 방송하는 MBC '#파워매거진' 진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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