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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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김남길, 이하늬 덕분에 출국정지…특수부대원의 공격 [종합]

기사입력 2019.04.06 23:1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열혈사제' 김남길, 이하늬가 점점 압박을 받았다.

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32회에서는 김해일(김남길 분)을 구하기 위해 박경선(이하늬)이 나섰다. 

이날 정동자(정영주)는 금융실명법 위반으로 체포됐고, 황철범(고준)은 강석태가 한 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했다. 황철범은 "박 의원, 서장, 구청장 다 날아갔으니까 오늘 로 전쟁이다"라고 밝혔다.



계속된 모함에 김해일은 출국하려고 했지만, 출국정지처분을 받았다. 구대영(김성균), 서승아(금새록)가 나타나 "용의자, 저희가 인도하겠다"라며 김해일을 데려갔다. 앞서 박경선은 구대영, 서승아에게 김해일이 저질렀던 모든 죄를 적어보라고 했던 것.

강석태는 남 검사에게 "대체 왜 너랑 관련도 없는 김해일을 출국 정지시켰냐"라고 분노했다. 남 검사는 앞서 박경선이 "너랑 네 스폰, 언론에 까발릴 거야"라고 했던 협박을 떠올리며 "저, 박경선 검사를 사랑합니다"라고 외쳤다.

한편 황철범은 박경선에게 "급히 드릴 말씀이 있다"라며 금고로 불러냈다. 황철범은 "조만간 이거 제가 다 먹을 거다. 검사님과 나누고 싶다"라고 밝혔다. 박경선이 "내가 이거 부장님한테 이르면"이라고 하자 황철범은 "머리에 총 겨눠지는 순간 강 부장한테 오만정 떨어지지 않았냐"라고 밝혔다.


박경선은 상황이 흥미진진하게 돌아간다고 생각하면서 왜 굳이 자신이냐고 물었다. 황철범은 "조만간 그들이 날 죽일 거다. 검사님도 마찬가지고"라며 거래를 제안했다.

이후 서승아는 위기에 처했다. 그때 쏭삭이 나타났고, 박경선은 피범벅이 된 서승아를 발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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