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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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3' 김민규X빈첸, 투혼으로 빚은 무대 '호평'

기사입력 2019.04.05 23:53 / 기사수정 2019.04.05 23:5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고등래퍼3' 김민규가 투혼을 펼쳤다. 

5일 방송한 Mnet '고등래퍼3'에서는 세미 파이널이 펼쳐졌다. 

이날 '고등래퍼3'에서는 네 번째 주자로 김민규가 등장했다. 김민규는 "제가 목이 많이 좋지 않아서 목을 치료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털어놨다. 빈첸은 "유감이다. 얘가 원래 이런 적이 없었다"며 안타까워하면서도 함께 무대를 준비했다. 

'HERE'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낸 김민규는 좋지 않은 목 상태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했다. 이어 빈첸이 등장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최악의 목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투혼을 보여준 김민규와 그를 응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빈첸의 모습은 눈물과 웃음을 동시에 줬다.

더 콰이엇은 "기분이 복잡하다"며 "뭔가 묘하게 찡한 부분이 있었다. 민규에게 고마웠고 자랑스러웠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극복하고 밝은 모습으로 일관하며 좋은 무대를 만들어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행주는 "'고등래퍼3'에서 한 무대 중에 가장 멋있었다"며 "기억에 남는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 다만 음원은 김민규의 목상태로 인해 오는 13일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net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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