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싱어송라이터 러니(RUNY)가 새 싱글을 발표한다.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러니의 새 디지털 싱글 ‘오늘 우리(Serenade)’가 발매된다.
새해 첫 날 발매한 ‘진심이 닿기를’ 이후 약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이번 신곡은 무기력하고 힘들던 일상 속 단비처럼 나타난 사람을 향한 진심어린 고백의 노래로, 첫눈에 알아보고 오랫동안 짝사랑하던 시간을 지나 드디어 마음을 받아 준 꿈에 그리던 ‘오늘’의 벅찬 마음을 담아냈다.
특히 “그럴듯한 말과 선물이 과분한 행복이 되는 거짓말처럼 펼쳐지는 꿈 오늘 우리”와 같은 달콤한 노랫말을 러니만의 감미로운 보이스로 노래해 올 봄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 해 11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To the moon’으로 데뷔한 러니는 작년 초 NCT U가 가창한 KBS2TV ‘라디오 로맨스’ OST를 시작으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OCN ‘라이프 온 마스’, tvN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타임’, tvN ‘계룡선녀전’ 등의 OST에 프로듀서이자 때론 가창자로 참여하며 2018년 한 해 동안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입증해보였다.
러니의 신곡 ‘오늘 우리(Serenade)’가 4월 어느 봄 날, 누군가에게 로맨틱한 고백을 준비하고 있는 모든 이의 마음을 대변해줄 선물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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