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두산 베어스 허경민이 달아나는 솔로포를 때려냈다.
허경민은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2차전에서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두산이 2-1로 앞선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허경민은 김민의 3구 145km/h 직구를 공략해 좌측 펜스를 넘겼다. 비거리 115m의 시즌 마수걸이포.
두산은 허경민의 홈런으로 6회말 3-1로 리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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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