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김유리, 김강우 악행 세상에 알렸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유리가 김강우의 악행을 세상에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 31회에서는 한유나(김유리 분)가 조세황(김강우)의 악행을 세상에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유나는 조세황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조세황이 저지른 악행들을 폭로했다.

한유나는 "강곤이 용의자로 지목된 살인사건의 진범은 따로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드림월드 화재, 정진역 사고 역시 조세황이 저지른 사고였다. 이에 저희 검찰은 조세황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회견장은 술렁이기 시작했다. 기자들은 한유나에게 증거가 확보됐는지 물었다. 이에 한유나는 조세황의 죄를 입증할 결정적 증거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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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