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2.21 17:25 / 기사수정 2009.12.21 17:25
- 빈곤계층의 자활 지원 및 이들의 자발적 빈곤에서 탈피하여 사회적 이익 확대 재생산 할 수 있도록 도와
[엑스포츠뉴스LIFE =한송희 기자] 하나미소금융재단(이사장 김정태)이 12월 21일(월)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관수동 152-1 사무실에서 현판식 및 간담회를 하고 22일(화)부터 공식적으로 미소금융업무를 개시한다.
이번 하나미소금융재단 현판식 및 간담회에는 권혁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신동규 은행연합회장, 박진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충용 종로구청장 등 외부 인사와 김승유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 겸 하나금융그룹 회장, 김정태 하나미소금융재단 이사장 겸 하나은행장 등이 참석하였다. 현판식 후 이어진 간담회 자리에서는 하나미소금융재단 주관으로 미소금융 활성화를 염원하는 서민들과 행사 참석 내외빈 간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하나미소금융재단은 작년 9월 출범하여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된 금융소외계층의 자활, 자립 지원을 통해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었던 재단법인 하나희망재단이 전신으로 더 많은 지원과 새로운 금융 서비스로 서민을 더욱 따뜻하게 아우르고자 하는 하나금융그룹의 꿈을 담았다.
하나미소금융재단의 전신인 하나희망재단은 하나금융그룹의 Vision인 '금융선도 그룹으로서의 공동체 기여'를 목적으로 2008. 9월 하나은행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2009년 11월 30일 현재 4회에 걸쳐 216명의 하나희망가족을 선발하여 40억 원의 서민금융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처럼 하나미소금융재단은 전신인 하나희망재단에서 선제적으로 취득한 풍부한 서민금융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적으로 소외되어 희망을 잃게 된 빈곤계층의 자활을 지원하고 그들이 자발적으로 빈곤에서 벗어나 사회적 이익을 확대 재생산하고 공동체적 가치창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한편, 하나미소금융사업의 대출 상품으로는 프랜차이즈창업자금, 창업임차자금, 운영자금, 시설개선자금, 무등록사업자지원자금 등이 있으며 대출 한도는 대출 상품별로 5백만 원~5천만 원, 금리는 연 4.5%이내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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