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너를 싫어하는 방법' NCT 재민이 '츤데레' 매력의 남자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지난 1일 공개된 JTBC4 단막 드라마 '너를 싫어하는 방법'에서는 한대강(재민 분)과 오미리(김지인)가 갑작스럽게 계약 연애를 시작해 서로의 진짜 모습을 알아가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대강 역을 연기한 재민은 '만찢남' 비주얼로 설렘 지수를 높인 것은 물론,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대사 전달력과 안정감 있는 목소리 톤으로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재민은 "첫 촬영 때는 많이 떨리고 긴장했지만 촬영을 할수록 점점 더 한대강에게 빠져갔다. 연기를 하면서 다른 사람의 인격체로 살아 보는 경험을 했는데 정말 매력적이었다. 소중한 경험을 한 시간들이었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 저의 첫 연기, 예쁘고 재미있게 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드라마 촬영 소감을 전했다.
'너를 싫어하는 방법'은 2일 오후 11시 2화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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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