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4.02 09:30 / 기사수정 2019.04.02 09:31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명창 안숙선이 데뷔 62년 차가 됐다고 전했다.
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안숙선이 출연했다.
그는 "9살에 국악에 입문, 올해 62년 차가 됐다"며 운을 뗐다. 이어 "국악이 너무 재밌고, 멋있고 우아하다. (국악 선택을) 후회한 적 없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안숙선은 62년 차가 되며 기운이 없어졌다며 "내가 나이가 일흔이다. 70대랑 60대는 다른 것 같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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