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이 국내외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순조로운 컴백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아이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 타이틀곡 ‘비올레타(Violeta)’는 2일 현재(오전 8시 기준) 소리바다, 엠넷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올랐으며, 벅스, 바이브(네이버뮤직)에서 2위, 지니 4위, 멜론 7위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전부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K-POP 그룹 아이즈원의 컴백은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중이다. 미니 2집 ‘하트아이즈’는 2일 현재(한국시간) 홍콩, 일본, 대만 아이튠즈 TOP 앨범차트에서 1위, 타이틀곡 ‘비올레타’는 홍콩, 싱가포르, 대만, 태국 아이튠즈 탑송(TOP SONG) 차트에서 동시에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외 국가들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와 애플뮤직 앨범 차트에서도 ‘하트아이즈’는 최상위권에 포진해있어 아이즈원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비올레타’ 뮤직비디오는 업로드 하루 만에 공식 채널 조회수 350만뷰를 돌파했다. 국내외 네티즌들의 호평이 줄을 잇는 가운데, 조회수는 계속해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어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아이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하트아이즈(HEART*IZ)’는 사랑과 마음을 의미하는 영단어 ‘Heart’와 ‘IZ*ONE(아이즈원)’의 합성어로, 아이즈원이 표현하고자 하는 진심을 담은 앨범이라는 뜻을 지녔다.
동화 ‘행복한 왕자’의 스토리 일부분을 착안해 탄생한 타이틀곡 ‘비올레타’는 아이즈원의 응원으로 모두가 소중한 본인의 존재를 깨달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인트로의 퓨처 베이스를 시작으로 팝, 트로피컬하우스 장르가 어우러져 그룹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표현해냈으며, 후렴 부분에서는 아이즈원의 신비로운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아이즈원은 지난 1일 오후 7시부터 M2, Mnet KPOP, Stone Music Entertainment 유튜브 채널 및 네이버 V LIVE 채널을 통해 전 세계 동시 방송된 컴백쇼 'HEART TO '에서 타이틀곡 ‘비올레타’를 비롯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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