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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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이수근, 주체할 수 없는 드립력 "밖에서만 만나"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4.01 17:05 / 기사수정 2019.04.01 17:07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아기 동자 이수근의 재치 만점 입담이 찾아온다.

1일 방송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아기 동자 이수근이 주체할 수 없는 드립력을 뽐낸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보살들을 찾아온 남성 3인조 손님들은 각자 가지고 있던 고민들을 하나씩 털어 놓았다. 이 가운데 아기 동자 이수근은 이들의 모든 고민들을 꿰뚫어보는 신들린 촉을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이수근은 룸메이트 때문에 고민인 남자의 말에 선녀 보살 서장훈이 이해하지 못할 포인트를 짚으며 똑 부러지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한 고시생인 친구에게 응원이 듬뿍 담긴 메시지로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특수 직업을 가진 고민남에게 "밖에서만 만나자"라고 살신성인 개그를 투척하기도 했다. 게다가 이수근은 특수 직업에 관련된 궁금했던 질문을 한가득 풀어내다 급기야 서장훈을 욱하게 만들었다.

과연 이수근의 호기심을 자극한 직업은 무엇일지, 어떤 발언이 서장훈을 분노하게 만들었을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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