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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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전노민 "데뷔 전 CF 400편…덕분에 연예계 데뷔"

기사입력 2019.04.01 15:48 / 기사수정 2019.04.01 15:49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전노민이 CF 덕분에 연예계 데뷔를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전노민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전노민 씨는 서른 두 살에 배우로 데뷔한 것으로 안다. 근데 데뷔 전에 CF를 400편 이상 찍었다던데"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전노민은 "인쇄와 영상 광고 다 합해서 대한민국에서 제일 많이 찍은 듯 싶다"며 "CF를 많이 찍어서 섭외를 받았고, 데뷔를 하게 됐다. 데뷔 전에는 CF를 한 달에 10개 넘게 찍었다. 근데 드라마가 잘되고 광고가 서서히 끊겼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이 찍었던 광고 중에서 가장 특이한 광고를 '택배회사 광고'로 꼽으며 "내가 택배가 되어 배송되는 광고였다. TV에서 보고 부끄러워서 얼굴이 빨개졌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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