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세븐어클락이 팬들과 한층 가깝게 만난다.
1일 소속사 포레스트 네트워크에 따르면 세븐어클락은 유럽투어에서 SBS와 KY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론칭한 'VR 노래방 KPOP VRZON' 촬영을 진행한다.
'VR 노래방 KPOP VRZON'은 현실 같은 가상현실에서 사용자가 노래를 부르는 경험을 하는 신개념 플랫폼이다. 이런 가상현실 속에서 체험자는 영상 속 주인공이 돼 여행자가 될 수도,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과 함께 콘서트를 즐길 수도 있다.
세븐어클락은 유럽투어에서 촬영한 'VR'로 현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 콘서트 현장 등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 이들은 체험자가 영상 속 '주인공'인 만큼 다양한 버전의 'VR'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KPOP의 해외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글로벌 아이돌'로 발돋움 한 세븐어클락도 이번 'VR 노래방 KPOP VRZON'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이들은 최근 첫 번째 월드투어 '2019 Seven O'clock World Tour Concert The beginning in Europe'을 발표했다. 영국, 폴란드, 모로코, 독일 등 여러 유럽의 도시들을 방문해, 해외 팬들과의 만남을 가지는 세븐어클락. 또한 이들은 모로코 지역 공연을 매진시키며 성공적인 투어의 시작을 알리기도 했다.
세븐어클락은 오는 4월 4일 체코 프라하로 출국해 4월 중순까지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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