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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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제시, 파격적인 옷 보관법 "생각하면 슬퍼져"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3.28 15:07 / 기사수정 2019.03.28 15:10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제시의 아주 특별한 드레스룸이 공개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패션을 사랑하는 제시의 파격적인 옷 보관법이 전파를 탄다.

제시는 힙합 씬에서도 독보적인 스타일과 개성 넘치는 패션으로 주목받으며 패셔니스타로 자리 잡고 있다. 파격적인 룩은 물론 캐주얼한 무드까지 자유자재로 소화해내는 그인 만큼 옷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제시는 동묘 구제시장을 방불케 하는 자유분방한 디스플레이는 물론 미세먼지까지 유발하는 옷방 풍경을 공개했다. 그는 옷 하나를 찾기 위해 수 많은 캐리어를 뒤지는가 하면 옷 더미를 파헤치는 등 유물 발굴 현장을 연상케 하는 치열한 사투를 벌였다.

제시 역시 자신의 드레스룸에 대해 "나는 저기만 생각하면 슬퍼져"라고 말하며 공포심을 드러냈다. 과연 옷에 대한 넘치는 애정이 어떤 지옥 같은 공간을 만들어 냈는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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