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보좌관'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메이저9 측은 28일 "김동준이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에 캐스팅돼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의 치열한 생존기를 드라마다.
김동준은 호기롭게 세상에 덤비는 비정규직 출신의 의원실 인턴 한도경 역을 맡았다. 어리바리하지만 총기 있는 눈빛을 가지고 있는 한도경은 할 말은 하는 강단 있는 성격의 소유자다. 김동준은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발휘해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줄 전망이다.
김동준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하게 연기력을 다져왔다. 극 중 수석 보좌관 장태준 역을 맡은 배우 이정재와는 어떤 연기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보좌관'은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메이저9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