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광주,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가 27일 한화전을 앞두고 내야수 황대인의 1군 엔트리를 말소했다.
KIA는 27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2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날 선발로 한화 김성훈, KIA 조 윌랜드를 내세운다. KIA는 윌랜드를 등록하면서 황대인의 1군 엔트리를 말소했다.
24일 LG전, 26일 한화전에서 대타로 들어서 총 3타석을 소화한 황대인은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고 2군행을 통보받았다. 논란이 일었던 26일 한화전 9회말 2아웃 상황, 투수 문경찬이 정우람을 상대했던 타석은 당초 황대인이 나설 차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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