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2.15 22:58 / 기사수정 2009.12.15 22:58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이 상암으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전 임직원이 참여해 겨울철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했다.
매년 김장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CJ인터넷 임직원은 총 4천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마포구 관할 16개 주민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저소득 가구에 정성이 가득 담긴 총 4천Kg의 김치를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매년 겨울철 사회공헌 행사의 의미 외에 CJ인터넷이 상암(마포구)으로 사옥을 이전하는 첫날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행사의 날로 진행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앞으로도 CJ인터넷은 마포구와 다양한 연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갈 예정이다.
해외사업을 담당하는 다니엘 이사도 이날 행사에 참여, "전직원과 함께 지역봉사 활동에 참여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개인적으로도 한국의 고유식품인 김장 담그기를 체험해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CJ인터넷은 지난 14일 사옥을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CJ E&M 빌딩 신규 사옥으로 이전, 2010년부터 적극적인 시장 공략을 통해 새롭게 '상암시대'를 열어나갈 계획이다.
[사진 = CJ인터넷 조영기 이사(우), 마포구청 김경숙 과장(좌) ⓒCJ인터넷 제공]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