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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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2' 자체 최고 시청률 9.3%로 종영…유종의 미 [TV:스코어]

기사입력 2019.03.27 07:09 / 기사수정 2019.03.27 07:0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이하 '동네변호사 조들호2')이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지난 26일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2'는 7.9%, 9.3%(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일그룹이 무너지고, 고현정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또 박신양은 여전히 변호사로 활약했다.

국종섭(권혁 분), 국종복(정준원)은 조들호(박신양)를 납치, 모든 걸 이자경의 짓이라고 진술하라고 압박했다. 조들호가 거절하자 국종섭은 조들호를 드럼통에 넣고 바다에 던졌다. 이를 예상했던 이자경은 한민(문수빈)을 보내 조들호를 구했다.

국종희(장하란)는 국종섭, 국종복에게 "돌이켜보면 국일을 지키려고 애쓴 건 이자경 하나밖에 없었어. 쓸데없는 소리 집어치우고, 벌 받을 일 있으면 조용히 갔다 와. 어차피 국일 대대적인 압수수색 들어올 거고, 더 이상 막아줄 사람도 없어"라고 밝혔다. 이내 경찰이 나타나 국종섭, 국종법을 납치 및 살인교사 혐의로 체포했다.

이어 이자경은 조들호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의문의 메시지를 남기고 끊었다. 또 이자경은 한민에게 물을 가져다 달라고 시킨 후 사라졌다. '넌 내 동생이었다'란 편지가 있었다.


이어 이자경은 조들호에게 '제발 부검하지 말고 그냥 바다에 뿌려주세요'란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조들호는 다시 변호사로 활약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해치'는 6.7%와 7.4%를, MBC '아이템'은 4,1%와 4.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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