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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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주지훈, 시간정지 아이템 발견...김강우 허 찔렀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3.27 06:58 / 기사수정 2019.03.27 01:2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주지훈이 시간을 멈추는 아이템을 발견했다.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 27, 28회에서는 강곤(주지훈 분)이 시간을 멈추는 아이템으로 조세황(김강우)에게 반격을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곤은 조세황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을 다 잃을 위기에 처했다. 조세황은 신소영(진세연)을 납치한 후 방학재(김민교)와 하승목(황동주)을 죽이려고 했다.

강곤은 사람의 상처를 회복시키는 아이템 스탬프로 총상을 입은 방학재와 하승목을 가까스로 살려냈다. 알고 보니 스탬프의 힘만이 아니었다. 스탬프 옆에 휴대폰이 있었는데 그 두 가지 능력이 합쳐지면서 스탬프의 능력이 강해진 것이었다.

강곤 일행은 조세황에게 아이템들을 뺏기지 않고 그가 기획한 지하철 사고를 막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강곤은 지하철 사고가 예고된 당일 아이템을 넣어둔 가방을 들고 조세황을 찾아가 총을 겨눴다. 조세황은 흥분한 강곤에게 봐야할 것이 있다면서 신소영의 기자회견 영상을 보여줬다.



신소영은 지금까지의 살인사건이 모두 자신과 강곤의 짓이라고 발표하고 있었다. 조세황에게 조종을 당하고 있기 때문. 조세황은 의기양양한 얼굴로 강곤을 쳐다보며 지금 총을 들고 난리를 피울 때가 아니라는 식으로 거들먹거렸다.

강곤은 당황한 기색을 보이는가 싶더니 휴대폰과 사진첩을 결합시키며 그들의 시간 멈춤 능력을 이용했다. 강곤은 조세황이 그대로 멈춰있는 동안 팔찌를 빼앗아 달아나며 지하철 사고를 막기 위해 정진역으로 향했다.

조세황은 뒤늦게 강곤이 팔찌를 들고 사라진 사실을 알고 격분하며 수하들에게 당장 강곤을 잡아오라고 명령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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