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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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게임업계, 콘텐츠어워드서 '게임대국' 입증

기사입력 2009.12.15 16:30 / 기사수정 2009.12.15 16:30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한 해 동안 우수한 실적을 보인 통합 콘텐츠를 시상하는 자리인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에서 게임 분야에서 다섯 명이 수상하며 온라인게임 대국의 이미지를 여실히 드러냈다.

15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에서 해외수출 유공자 포상에서 게임 분야만 다섯 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디지털콘텐츠 대상에서도 에이엔비소프트의 '리듬스타'가 국무총리상을 차지했다.

네오플 김윤중 개발이사가 대통령상을 차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에는 엔씨소프트 우원식 상무(산업발전 부문), 엠게임 권이형 대표, 네오위즈게임즈 조계현 부사장(이상 수출유공 부문)이, 한국콘텐츠진흥원장 표창에는 온네트 홍성주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올해 주요 콘텐츠에 대한 시상식을 통합해 진행하는 이번 콘텐츠어워드에서 에이엔비소프트의 '리듬스타'가 디지털콘텐츠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해외수출 유공자 포상 대통령상을 차지한 네오플 김윤중 개발이사는 이날 수상 소감에서 "게임을 만드는 것만으로도 즐거운데 큰 상을 받게 되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게임, 더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대한민국 콘텐츠 해외진출 유공자 포상'과 '대한민국 만화-애니메이션 캐릭터 대상', '디지털콘텐츠 대상'을 올해 처음으로 통합해 개최하면서 그 규모와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사진=대한민국 콘텐츠어워드 시상식 전경 ⓒ 엑스포츠뉴스 정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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