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강우가 오승훈의 얼굴로 박원상을 죽였다.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 27회에서는 조세황(김강우 분)이 구동영(박원상)을 죽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황은 신소영(진세연)을 붙잡고 있던 중 구동영이 갑자기 나타나자 총을 들었다.
구동영은 조세황을 향해 당장 신소영은 놔주라고 소리쳤다. 조세황은 일단 수하들을 시켜 신소영을 다른 곳으로 보냈다.
조세황은 아이템 반지를 손가락에 끼우며 "신부님이 가시는 마지막 길은 서형사의 손으로 보내드리겠다"고 했다. 구동영은 "너 같은 살인자가 만질 반지가 아니다"라고 응수했다.
조세황은 반지를 끼고 서요한(오승훈)의 얼굴로 바뀐 상태로 구동영을 향해 총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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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