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3.26 10:05 / 기사수정 2019.03.26 10:05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VFX(시각특수효과) 및 콘텐츠 전문기업 (주)덱스터스튜디오가 한국 영화 '백두산'(감독 이해준, 김병서)에 70억 규모의 VFX 특수효과 납품 계약을 25일 체결했다.
영화 '백두산'은 백두산 화산 폭발이 임박하면서 백두산 폭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블록버스터 영화로,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인 이병헌과 하정우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두산'은 지난 2월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올해 말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덱스터스튜디오 류춘호 대표이사는 “기존 당사 제작 작품인 '신과함께: 죄와벌', '신과함께: 인과연'은 파트너사와의 협업 방식으로 진행된 형태였다면, '백두산'은 덱스터스튜디오의 자회사인 덱스터픽쳐스를 통해 자체 제작하는 오리지널 IP 영화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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