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2.14 10:45 / 기사수정 2009.12.14 10:45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대한민국 주니어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리고 있는 2010 IIHF 세계주니어선수권 디비전 2 멕시코와의 첫 경기에서 4골을 터트린 윤지만(연세대)의 활약에 힘입어 멕시코를 12-0으로 크게 꺾고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대한민국 주니어 대표팀은 2명이 퇴장당한 쇼트 핸디드 상황에서도 골을 터트리는 등 한 수 아래 멕시코를 맞아 시종일관 앞선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 경기의 베스트 선수로는 멕시코의 유효슈팅을 전부 차단하며 팀의 완봉승을 이끈 골리 황현호(연세대)가 선정됐다.
대승을 거두며 대회를 시작한 주니어 대표팀은 현지시각으로 14일 오후 1시 영국과 대회 2차전을 치른다.
[사진=베스트 선수로 선정된 연세대 골리 황현호 (C) 김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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