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서장훈, 봉중근에 따뜻한 조언 "마음가짐이 중요" [포인트:컷]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봉중근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넨다.

25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야구 해설가로 돌아온 봉중근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서장훈은 봉중근의 별명 '봉미미'의 탄생 과정을 친절하게 설명했다. 봉중근은 서장훈의 깐족임에 울컥해 말을 더듬으며 변명했다.

특히 서장훈은 봉중근에게 본인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다. 봉중근은 "방송도 하고 싶고 야구 감독도 해보고 싶다"고 말했고, 서장훈은 "가장 중요한 건 마음가짐"이라며 봉중근의 매력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서장훈은 봉중근의 눈시울을 붉힐 진심 어린 응원의 한 마디로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봉중근은 보살들의 황당한 질문들과 익살스러운 요청에도 거절하지 않고 모든 걸 수락해 숨겨둔 예능감을 뽐냈다. 봉중근의 다양한 매력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아기 동자 이수근이 일반인들과 연예인들의 고민거리를 신통방통하게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으로 25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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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