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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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윤아 "어린 시절 토니 팬"…토니 母 "아들과 잘 어울려" [엑's 리뷰]

기사입력 2019.03.25 13:43 / 기사수정 2019.03.25 13:43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윤아가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24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아가 최연소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모벤져스' 어머니들은 "인형 같다"라며 윤아의 미모에 감탄했다. 또 "며느리론 바라지도 않는다. 이런 딸이라도 있었으면"이라고 흐뭇하게 바라봤다.



윤아 역시 '미우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어린 시절 팬이었던 '미우새'가 있었다고 밝혔던 것. 어머니들 역시 덩달아 긴장했다. 윤아는 "토니의 팬이었다"라고 답했다. 토니 어머니는 "그럴줄 알았다"라며 환하게 웃으며 기뻐했다.

이후 토니 어머니의 적극적인 러브콜이 이어졌다. 토니 어머니는 윤아에 대해 "우리 아들이랑 잘 어울린다. 토니가 참 착하다"라고 이야기했다. MC들은 "토니도 (나이가) 너무 많다"라고 만류했지만 애정공세가 계속됐다.

이외에도 윤아는 자신에게 쏟아진 질문들에 솔직하게 답했다. 서른이 된 소감에 이어 가장 의지가 되는 선배를 묻는 질문에는 "아무래도 회사 사람들"이라며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보아" 등을 꼽았다.


또 "워낙 소녀시대 멤버들이 많다보니 또래의 다른 친구들을 사귀어야한다는 생각도 못했다"라며 "같은걸 하고 공유하고 너무 좋다"라며 소녀시대 멤버들에 대한 변함없는 우정도 뽐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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