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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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칭' 강예원 "이학주, '독립영화계의 설경구'...더 잘 될 것" (언니네라디오)

기사입력 2019.03.25 13:04 / 기사수정 2019.03.25 13:1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왓칭' 강예원이 이학주를 칭찬했다. 

25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영화 '왓칭'(감독 김성기)의 배우 강예원과 이학주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강예원은 지난 14일 진행됐던 '왓칭'의 제작보고회에서도 이학주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이날에도 강예원은 이학주를 향해 '독릭영화계의 설경구'라고 말하면서 "연기를 너무 잘한다. 앞으로 더 잘 될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리고 강예원과 이학주는 과거 영화 '날 보러와요'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에는 이학주가 강예원을 도와주는 역할이었지만 이번엔 정반대다. 강예원은 "'날 보러와요'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을 때 친해졌다. 그런데 이번에는 서로 대립을 해야하는 역할을 맡아서 연기했다. 때문에 촬영장에서 마냥 웃을 수만은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왓칭'은 회사 주차장에서 납치 당한 여자(강예원 분)가 자신을 조여오는 감시를 피해 필사의 탈주를 감행하는 공포 스릴러다. 기존 한국 영화에선 메인 무대로 다뤄진 적 없는 지하주차장이란 일상적인 공간이 낯설어지는 순간 느끼게 되는 신선한 공포를 예고하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오는 4월 개봉.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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