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그 새로운 진화가 시작된다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서든어택'이 진화를 예고하는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11일, 게임하이 ㈜(대표 정운상)는 자사가 개발하고 CJ인터넷 ㈜(대표 정영종)이 서비스하는 대한민국 대표 NO.1 FPS 게임 '서든어택'의 12월 대규모 업데이트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

'12월 대공습'으로 명명된 이번 업데이트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서든어택' 사상 최대 규모로 이뤄진 게임하이 ㈜의 야심 찬 프로젝트다.

게임하이 ㈜는 이번 티저 사이트를 통해 '서든어택' 유저들에게 가장 사랑받으며 국민 맵으로 불리는 '웨어하우스'의 두 번째 버전을 공개했다. 기존 '웨어하우스'의 장점을 살려 제작된 '웨어하우스 2'를 통해 유저들은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서브미션 모드가 추가된다. '웨어하우스'와 함께 가장 인기 있는 '제3보급창고' 맵의 일부인 A사이트(지역)만을 떼어내 만들어 낸 'A보급창고' 미션은 기존 맵보다 작은 공간에서 전투가 벌어져 더욱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게 될 것이다.

여기에 더해 이번 업데이트에 최초로 도입된 '헤드헌트'와 '런어웨이'의 2가지 커스텀 모드는 '서든어택'의 새로운 재미를 더한다. 먼저 '헤드헌트'는 적군의 머리만을 맞춰 전투를 진행하는 방식이며, '런어웨이'는 레드 팀은 블루 팀을 근접무기로만 제압하고 블루 팀은 레드 팀을 피해 정해진 사간 동안 도망 다니는 새로운 방식의 모드다.

게임하이 ㈜ 윤장열 사업총괄 이사는 "기존 업데이트와는 다른 전혀 새로운 재미를 이번 겨울 대공습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항상 변화를 추구하며 진화해 나아가는 '서든어택'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서든어택' 공식 홈페이지(http://suddenattack.netmarble.net/intro.asp)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