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 전현무-설민석-문근영-유병재가 66년 만에 예능 최초로 공개되는 휴전선과 마주한 현장이 포착됐다. 꿈에 그리던 휴전선 100M 앞에 선 선녀들이 놀람과 긴장으로 단체 동공지진을 일으킨 모습에서 과연 이들이 마주한 휴전선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23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이하 '선녀들')에서는 전현무-설민석-문근영-유병재가 최종 목적지인 휴전선과 마주한 모습이 공개된다.
선녀들은 대한민국의 최전방의 민간인출입통제선-남방한계선-휴전선까지 제대로 한반도의 선을 넘는 탐사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6.25 전쟁과 휴전 이후 66년 만에 예능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휴전선의 모습은 어떨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현무가 입을 떡 벌리고 크게 놀라며 당황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처음 마주하는 휴전선의 실체에 말을 잇지 못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더한다. 이어 예상치 못한 현장에 동공지진을 일으킨 유병재와 문근영의 모습까지 공개돼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선녀들은 군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몇 걸음만 걸어가면 북한으로 넘어가게 되는 휴전선 100M 앞까지 다다르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상상으로만 그려보던 휴전선 바로 앞에 선 선녀들은 “태어나서 북한 땅을 이렇게 가까이 본 건 처음”이라며 놀라워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지막 사진 속 선녀들이 마치 망부석이 된 듯 휴전선 100M 앞에 우뚝 서 한 없이 앞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묘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의 최종 목적지이자 예능 최초로 공개되는 휴전선과 마주한 선녀들의 모습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은 23일 오후 6시 15분 방송 예정이지만, '2019 시즌 프로야구 개막전’ 중계로 결방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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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