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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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삼국무쌍 온라인, 액션 빼고 다 바꿨다

기사입력 2009.12.11 17:05 / 기사수정 2009.12.11 17:05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11일,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 대표이사 정영종)이 서비스하고 코에이(대표 마츠바라 켄지)가 개발한 MMO 액션게임 '진 삼국무쌍 온라인(이하 진 삼국무쌍)'이 확장팩 '진 삼국무쌍 명장난무' 티저 사이트 공개로 대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액션성은 그대로 살리면서 새로운 시나리오 '적벽대전' 도입을 비롯해 난전과 늑대부장까지 굵직굵직한 콘텐츠들로 무장, 말 그대로 초대형 업데이트가 이뤄질 계획이다.

시나리오의 변경으로 세력 간 불균형 해소와 쟁탈 활성화가 기대되며, 4:4 전투에서 12:12 난전 모드로의 변경으로 더욱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 한층 더 짜릿하고 강력한 전투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게임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한국에서만 특별히 선보이는 콘텐츠가 있어 더욱 관심을 끈다. '토벌대'와 '광장이동 UI' 추가가 바로 그것.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토벌대'는 RPG적인 요소가 대폭 강화됐으며, 광장이동 UI 추가로 간편하게 마을을 이동할 수 있게 되어 대전 집중도를 높였다.

또한, 광장이동 UI와 함께 간단 격돌 추가로 핵심 콘텐츠인 격돌을 수월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이 게임을 처음 시작하는 이용자들도 이를 통해 게임을 더욱 쉽게 즐길 수 있게 하는 등 유저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 밖에도, 새로운 동물 부장 '늑대'와 신규 스킬을 추가하고, 부장 레벨도 40레벨까지 상향 조정했다.

넷마블을 서비스하는 CJ인터넷 박정필 이사는 "확장팩 수준을 넘는 초대형 업데이트로 특히, 국내 유저들의 의견이 대폭 반영된 만큼 큰 기대를 가져보셔도 좋다"며, "이전까지의 진 삼국무쌍은 과감히 잊으시고, 삼국지 신드롬, 15일 새롭게 태어나는 '진 삼국무쌍 온라인 명장난무'로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game4.netmarble.net/JinSa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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