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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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수란 "윤미래와 같이 작업하고 싶어 편지 썼다"

기사입력 2019.03.22 13:34 / 기사수정 2019.03.22 13:34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가수 수란이 윤미래와 함께 작업을 하기 위해 편지를 썼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실력 있는 보컬리스트 수란, 유성은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이번 수란 씨가 발매하는 앨범 속에 최호화 군단이 함께 했다고 들었다. 조정치, 윤미래, 헤이즈 등이 있던데 어떻게 같이 작업하게 됐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수란은 "모두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그 중 윤미래는 곡작업을 할 때부터 같이 하고 싶어서 편지를 열심히 썼다"며 "오디션 보는 심정으로 편지와 음악을 같이 보내드렸다. 근데 흔쾌히 수락해주셔서 함께 작업을 하게 됐다"고 독특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한편, 수란은 22일 1년 9개월 만에 타이틀곡 '전화끊지마 (Feat. pH-1)'을 발매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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