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6' 노사연♥이무송, 추리는 뒷전인 잉꼬부부 [포인트:컷]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이무송, 노사연 부부가 환상적인 호흡을 뽐낸다.

22일 방송되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이하 '너목보6') 10회에는 이무송, 노사연 부부가 출연해 음치 색출에 도전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같이 살아온 세월만큼 소통도 수월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무송은 "우린 눈빛만 봐도 통한다"고 노사연의 어깨를 끌어안았다. 이어 그는 "아내의 직감은 피해갈 수 없을 거다"라고 아내의 자랑을 시작해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이무송, 노사연 부부는 3MC와 패널들이 미스터리 싱어에 대한 결정적인 단서를 이야기해도 서로의 머리를 정리해주거나 어깨를 주무르는 등 애정을 과시하고 추리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다. 결국 이를 참지 못한 장동민이 "두 분 뭐하시는 거예요"라고 소리쳤다.

또한 이들은 '너목보6' 사상 가장 완벽한 립싱크 하모니를 선보이기도 했다.

녹화가 끝난 후 이무송은 "아내와 같이 출연해 함께 의논하고 의지할 수 있어서 기뻤다. 같은 감정을 느끼고 함께 즐거워 할 수 있는 게 좋았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노사연은 "정신은 없었지만 둘이 함께해서 굉장히 재밌었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무송, 노사연 부부의 애정이 듬뿍 들어간 추리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너목보6'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