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2.07 12:32 / 기사수정 2010.07.27 13:56
[엑스포츠뉴스=한송희 기자] - 겨울 등산시 필수품인 윈드스타퍼 소재의 장갑, 마스크 그리고 뛰어난 보온성을 가진 넥게이터 출시
본격적인 겨울 산행시즌이 시작됐다. 일명 '산행의 꽃'이라는 겨울 등산, 하지만 겨울 산에서는 추위, 눈, 비, 바람 그리고 어둠 등의 조건이 다른 계절에 비해 더 혹독하기 때문에 의류와 장비는 우리의 생명을 유지하는 데 있어 더욱 중요하다.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브랜드 아이더(www.eiderkorea.co.kr 대표 정영훈)는 방풍과 보온 기능을 더욱 업그레이드시킨 윈드스타퍼 시너지 장갑과 마스크, 넥게이터(입부터 목 부위를 덮는 원통형 마스크)를 선보였다.
아이더의 윈드스타퍼 시너지 장갑(가격 6만 2천 원)은 방풍, 보온 효과가 탁월한 윈드스타퍼 소재를 사용한 장갑이다. 안감에는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벤버그(압축패딩) 원단을 사용해 착용감이 뛰어나고, 손바닥 부위에 실리콘프린트를 삽입해 미끄럼 방지 효과가 뛰어나다. 색상은 재킷과 매치하기 쉬운 어두운 계열의 색상인 블랙, 딥씨(Deep Sea), 다크퍼플과 밝은 계열의 오렌지 등 4가지이며, 사이즈는 남성용은 미디움, 라지, 여성용은 스몰, 미디움으로 구성했다.
▲아이더 윈드스타퍼 시너지장갑
아이더의 윈드스타퍼 마스크(가격 3만 8천 원)는 뛰어난 내마모성과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하는 윈드스타퍼 스쿠바(WINDSTOPPER SCUBA) 원단을 사용해 눈 아래부터 목 부위까지 차가운 바람을 완벽하게 차단해준다. 색상은 블랙 한가지이며, 뺨 부위에 흰색의 아이더 로고를 삽입해 포인트 준 것이 특징.
아이더의 넥게이터(가격 2만 원)는 보온이 뛰어난 플리스 소재를 사용하였다. 윗부분에 넓이 조절이 가능한 스트링을 부착해 상황에 따라 마스크, 넥워머, 벙거지 등으로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코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블랙, 다크바이올렛, 애플 등 3가지.
▲아이더 넥게이터
아이더 김연희 기획팀장은 "동절기 산행은 다른 계절에 비해 추위, 바람, 눈 등에 대비할 수 있는 철저한 준비가 한데, 특히, 얼굴, 손 등은 바로 외부로 노출이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자칫 간과하면 치명적인 부상으로 연결될 수도 있어 방수성, 방풍성, 보온성이 뛰어난 아이템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추위를 많이 탄다면 장갑 안에 얇은 장갑을 한 겹 더 껴서 보온성을 배가하고, 양말이나 마스크 등은 젖을 경우를 대비해 여벌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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