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2.07 01:18 / 기사수정 2009.12.07 01:18
[엑스포츠뉴스=전주월드컵경기장,정재훈] 6일 벌어진 'K-리그 쏘나타 챔피언십 2009'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전북 현대가 성남 일화를 3-1로 누르며 K-리그 정상에 등극했다.
에닝요의 연속골로 2-0으로 앞서나가며 여유있게 전반을 마친 전북은 후반 27분 이동국이 페널티킥을 얻어내고 그 것을 성공시켜 3-0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으며 후반 39분 성남의 김진용이 만회골을 터뜨렸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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