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이 메인 예고편 공개 하루 만에 압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4월 말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지난 14일 오후 10시 전세계 동시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한국 시간으로 15일 오후 2시 기준 마블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약 27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마블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업로드한 메인 예고편 영상도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수성한 것은 물론, 공개 16시간 만에 마블 공식 페이스북과 마블 공식 유튜브 통합 약 113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펼쳐진 약 10년에 걸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대장정의 피날레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메인 예고편에는 어벤져스 멤버들의 첫 솔로무비의 장면들과 현재 멤버들의 모습이 교차로 들어가며 마블 팬들의 심장을 저격하고 있다.
사라진 멤버들을 위해 모든 것을 걸고 해보자는 캡틴 아메리카, 호크아이, 블랙 위도우, 아이언맨까지 원년 멤버들의 비장한 다짐이 담기며 예비 관객들 사이에서 피날레의 웅장함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예비 관객들은 내용에 대한 추측과 어벤져스 시리즈의 피날레에 느끼는 뭉클함을 댓글로 남기며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대한 폭발적인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MCU의 새로운 캐릭터 '캡틴 마블'이 약 4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메인 예고편으로 역대 최강의 어벤져스 멤버를 예고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오는 4월 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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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