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가수 슬리피가 '코미디빅리그'에서 화려한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슬리피는 '국주의 거짓말' 코너에서 국주의 썸남 슬리피로 등장했다.
슬리피는 이국주와 타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인연으로 흔쾌히 출연을 하게 됐다. 그는 프로그램을 같이 하면서 핑크빛 인연이 있었던 만큼 방송에서도 화이트데이를 맞아 이국주를 응원하러 왔다는 달달한 면모를 보여줬다.
방송 직후 슬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즐거웠어!"라는 간단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슬리피 외에 신영일, 류덕환, 장도연 등이 깜짝 출연해 웃음을 안겼다.
슬리피는 지난해 12월 디지털 싱글 '핵인싸'를 발매했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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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