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2.04 16:56 / 기사수정 2009.12.04 16:56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팡야'가 2년여 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대규모 업데이트 '오픈 토너먼트'를 공개한다.
4일, ㈜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pangya.gametree.co.kr)가 오픈 토너먼트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는 '팡야'는 12월 한 달간 순차적으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팡야 시즌 4: 딜라이트' 이후 엔트리브에서 진행되는 첫 시즌 업데이트인 만큼 유저 입맛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팡야'는 먼저 코스 및 캐디 편중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스페셜 셔플 코스와 캐디 시스템을 개편하고 특별상, 카드 팩 2탄을 추가한다. 추후 마왕의 땅, 오픈 토너먼트, 아이템 장착 시스템 등도 업데이트된다.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핵심적인 콘텐츠 중 하나인 오픈 토너먼트는 새로운 대회 진행방식이 도입돼 한층 긴장감 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2월 말경 유저들이 서로 협력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요소를 갖춘 마왕의 땅이 업데이트되며, 그동안 한정된 아이템으로 '팡야'를 즐겨야 했던 불편함을 개선한 아이템 장착 시스템도 개편된다.
이와 함께 엔트리브는 '팡야' 유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팡야 마스터즈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를 원하는 유저는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12월 21일부터 예선을 거쳐 내년 1월 본선 경기를 실시하며, 총 400여만 원의 푸짐한 상금과 다크플레티넘 클럽, 타이틀 등이 상품으로 지급된다.
아울러,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 플레이를 즐기거나 게임에 접속만 해도 참여가 가능한 '시간을 달리는 팡야'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벤트를 통해 1차부터 38차까지 역대 스크래치 카드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엔트리브 '팡야' 개발팀 이동규 팀장은 "오픈 토너먼트 업데이트를 통해 한 단계 진화한 '팡야'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2년여 동안 열심히 준비한 신규 콘텐츠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올 겨울 끊임없이 진행되는 업데이트를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팡야' 오픈 토너먼트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pangya.gametree.co.kr)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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