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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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대탈출2' 한층 발전한 멤버들, 검은 탑 발견 [종합]

기사입력 2019.03.18 00:1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대탈출2' 멤버들이 검은탑을 발견했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대탈출2' 1회에서는 강호동, 피오, 김동현, 신동, 유병재, 김종민이 사전모임을 가졌다. 

이날 멤버들이 도착한 곳은 체육관. 대자보엔 학교의 독단적인 결정으로 체육관 사용은 금지되었다고 적혀 있었다.

강호동과 피오는 지하로 가는 문을 발견했다. 회의실엔 체육관 폐쇄 보도를 막기 위한 흔적들이 있었다. 진실을 가짜뉴스로 둔갑시키려는 계획이었다. 체육관의 목적은 '검은 탑'을 감추기 위한 것. 지하 기지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이었다.

유병재는 환풍기에 카드기가 걸려 있는 걸 발견했다. 강호동은 장대를 가지러 뛰어갔다 오며 "모든 게 단서다"라고 외쳤지만, 멤버들은 다른 장대로 시도하려는 중이었다. 멤버들은 강호동이 가져온 장대로 수월하게 키를 획득했다.


다음은 지부장실. 데스크 매트 밑에 시큐리티 카드가 있었다. 신동은 동영상 파일명을 카드에 대입했고, 비밀번호는 풀렸다. 동영상에선 연구원들이 연기로 인해 쓰러졌고, 멤버들은 가스를 조심해야 한단 사실을 알았다. 홀로 바깥을 살피러 간 유병재는 D 레벨 주변에 수상한 선을 발견했다.

이어 멤버들은 잠겨 있는 식당 문 앞에 섰다. 김종민이 자석으로 열 수 있을 것 같단 아이디어를 냈고, 신동은 자석을 되뇌다 화이트보드에 붙어 있던 자석을 생각해냈다. 하지만 생각보다 자석으로 문 열기는 힘들었고, 신동은 종이를 문 사이로 끼워 넣어 문을 열었다.

식당에 들어간 멤버들은 C등급 카드키를 발견, 더 깊은 지하로 내려갔다. 그때 갑자기 불이 꺼졌고, 식당에서 가져온 조명탄으로 불을 밝혔다. 어마어마한 양의 검은 선이 있었다. 피오는 조명 스위치를 찾았고, 그곳엔 검은탑이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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