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이상화와 강남이 열애를 인정했다.
16일 이상화의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양측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최근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이임으로 앞으로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두 사람의 말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상화와 강남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도심에서 데이트를 하는가하면, 최근 일본으로 함께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화와 강남은 SBS '정글의 법칙'에서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TV CHOSUN '한집살림'에도 함께 출연해 궁합을 본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의 궁합은 "엿같은 궁합"이라며 "엿처럼 질겨서 서로 간에 질척거리는 궁합이다. 이상화는 분명하고 확실한 걸 좋아하고 강남은 야무지고 생활력도 강하다. 둘 사이는 한 번 엮어지면 끊어지기가 쉽지 않다. 계속 이어지고 연이 길다"고 나왔다.
한편 강남은 태진아의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 중이다. 이상화는 최근 추성훈, 광희 등이 소속된 본부이엔티와 계약을 체결했다.
다음은 본부이엔티 측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본부이엔티 입니다.
본사 소속 스케이트 선수 이상화와 가수 강남군과의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 입니다.
양측 확인결과 두사람은 최근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있는 사이임으로 앞으로 잘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TV CHOSUN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