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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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오태근과 안치용, 5일 각각 결혼식 올려

기사입력 2009.12.02 10:50 / 기사수정 2009.12.02 10:50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LG 트윈스의 안치용과 오태근이 5일(토) 같은 날 결혼식을 올린다.

안치용(30세)선수은 5일(토) 오후 12시 프리마호텔 그랜드볼륨에서 회사원 전혜원(27세)씨와 화촉을 밝힌다.

안치용은 신부 전혜원씨를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봉중근 선수가 맡고, 축가는 인기가수 박상민씨가 부른다.

두 사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고, 신혼 보금자리는 죽전에 마련했다.

한편, 오태근(31세)은 5일(토) 오후 1시 30분 역삼동 한국은행 강남본부 11층 예식장에서 신부 오진영(26세)씨와 화촉을 밝힌다.

신부 오진영씨는 카지노딜러로 일하고 있는 미모의 재원으로 이들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4년간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오다 이번에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전 휘문고등학교 교장 한기성씨가 맡는다.

두 사람은 세부로 3박 5일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역삼동에 신혼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사진 = 오태근, 오진영 (C) LG 트윈스 구단 제공]



조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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