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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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하지 않아도 돼"…레드벨벳 예리가 전하는 '스물에게' [쥬크박스]

기사입력 2019.03.14 17:4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레드벨벳 예리가 사랑스러우면서도 공감이 느껴지는 솔로곡을 공개했다. 

예리가 14일 SM스테이션 시즌3를 통해 자신의 첫 솔로곡 '스물에게(Dear Diary)'를 선보였다. 

레드벨벳의 막내로 사랑받아온 예리는 '스물에게'를 직접 작사, 작곡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줬다. 어쿠스틱 발라드곡 '스물에게'는 기타와 피아노가 어우러져 감성적인 느낌을 준다. 1999년생으로 올해 만 20세가 된 예리가 '스물'에 대한 감상을 표현했다. 

'그저 그대로 빛이 나길 바래/그저 그렇게 웃고 있는 널 그려', '꾸며지지 않아도 돼 불안하지 않아도 돼/잠시 멈춰 서도 괜찮다고', '오늘도 난 나의 스물에게 속삭이고 있어'등의 가사가 공감과 위안을 준다. 

뮤직비디오는 스무살의 자신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는 형식으로, 마치 예리의 일기장을 엿보는 것만 같은 느낌이다. 손글씨와 함께 어우러지면서 스무살의 풋풋함과 감성이 묻어난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4월 초 방송하는 JTBC '스테이지K'에 첫 드림스타로 출연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M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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