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가수 지숙이 30세가 된 소감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그룹에서 솔로로 돌아온 가수 지숙과 달수빈이 출연했다.
이날 지석진은 "지숙은 데뷔 10년 차다. 언제 데뷔했냐"고 물음을 던졌다.
지숙은 "스무살에 데뷔했다. 근데 지금은 서른살"이라며 우울한 표정을 보였다. 이에 지석진은 "사실 20대에서 30대 될 때 엄청 우울하다. 나도 안다. 그러나 할일이 엄청 많아질 것이다"라며 지숙을 위로 했다. 지숙은 "나이 들었다고 슬퍼하면 레인보우(RAINBOW) 언니들이 뭐라 한다. 조용히 하라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숙은 지난 4일 발매한 타이틀 곡 '널 보내주러 가는 길', 달수빈은 5일 발매한 'Katchup'으로 활동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