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1:15
연예

'랜선라이프' 고퇴경·회사원A, 밀라노·태국에서 만든 콘텐츠 [종합]

기사입력 2019.03.13 00:20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고퇴경과 회사원A가 세계로 뻗어 나가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었다.

12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 유세윤이 등장했다. 유세윤은 "'랜선라이프'를 보면서 저를 왜 한 번도 섭외를 안 했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크리에이터 유세윤은 듣보잡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세윤은 유튜브 구독자 수가 8만 명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유세윤은 "숫자로 얘기하니까 화끈화끈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세윤은 또 "제가 랜선라이프 왔으니까 방송이 나가고 나면 10만은 넘지 않을까"라고 말하기도 했다.

크리에이터 고퇴경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랜덤 플레이 댄스를 진행했다. 고퇴경은 "밀라노에서 적극적인 액션을 취해주셨다"면서 "거기에 제 마음이 움직였다"고 설명했다. 밀라노에 도착한 고퇴경은 랜덤 플레이 댄스를 하는 시간까지 16시간 정도 남았다. 다만 걱정스러운 것은 날씨였다.

고퇴경은 도착하자마자 두오모 성당으로 향했다. 고퇴경은 "카메라 앵글을 미리 체크하기 위해 장소에 직접 가봤다. 허락은 미리 맡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퇴경은 이곳에서 직접 춤을 춰보는 등 랜덤 플레이 댄스 준비를 꼼꼼하게 진행했다.

다음 날, 고퇴경은 두오모 성당에서 랜덤 플레이 댄스를 준비했다. 현장 무대 준비를 도와주는 팀 블랙잭도 있었다. 고퇴경은 "SNS로 같이 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해주셔서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제가 주로 연락을 많이 했는데 요즘에는 먼저 연락이 오는 편이다. '행사를 하는 누구누구다. 여기 올일 있으면 연락을 달라'는 식으로 연락이 많이 오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고퇴경은 이어 랜덤 플레이 댄스 행사를 진행하며 다양한 참가자들을 만났다. 랜덤 플레이 댄스 시작과 동시에 한류 1세대 노래가 나왔다. 많은 참가자들이 등장해 노래에 맞춰 춤을 췄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노래가 밀라노 한복판에 울려 퍼지자 많은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크리에이터 회사원A는 세계의 미용실을 방문하는 콘텐츠를 진행 중이었다. 이에 회사원A는 태국으로 향했다. 회사원A는 "태국이 한중일과 또 다른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나라"라며 "자문화에 대한 프라이드도 굉장히 높아서 그들의 뷰티 문화를 체험하러 갔다"고 밝혔다.

회사원A의 남자친구도 공개됐다. 태국에서 중학교 때부터 10년 넘게 살았고 태국에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채널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고. 특히 현재 태국에서 '오빠까올리TV'로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였다. 이에 대도서관은 "한국에 영국남자가 있다면 태국에는 오빠까올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조정석 등 많은 스타들도 오빠까올리를 찾았다. 

회사원A는 오빠까올리와 함께 따귀 마사지 받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태국 미용실로 향해서 풀 메이크업을 받기도 했다. 회사원A는 뷰티 프로듀서에게 태국의 전통 의상과 어울리는 헤어&메이크업을 부탁했다. 회사원A는 앞서 보여줬던 모습과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