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님 보우하사' 재희, 박정학 향한 직격탄…폭풍 카리스마 [포인트:컷]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용왕님 보우하사' 재희가 폭풍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37회에서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마풍도(재희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와 관련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마풍도는 심청이(이소연)를 끌어내라는 서필두(박정학)의 지시에 "누가 감히 회장비서한테 손을 댑니까?"라고 응수, 강력한 살인 미소로 상황을 마무리 해 여심을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마풍도는 "아저씨는 집에서도 나가시기로 한거 아니였나요? 아저씨 없다고 주보그룹이 어떻게 되겠어요?"라며 직격탄을 날려 자신을 몰아낼 궁리를 하고 있는 서필두를 당황케 했다.
 
마재란(임지은)은 방덕희(금보라)를 신기 있는 무당으로 철썩 같이 믿고 다시 찾아와 마영인(오미연)의 행방을 물었다. 이후 마재란은 돌아가는 길에 이제 막 심청이네 집으로 들어서는 마영인의 뒷모습을 발견, 과연 이대로 마영인이 짧은 은둔 생활을 접고 주보그룹으로 돌아가게 될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또 과거 백시준(김형민)은 자신의 임신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 여지나(조안)을 긴장케 했다.

'용왕님 보우하사'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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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