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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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X정준영 동업한 '밀땅포차' 이미 폐업 상태

기사입력 2019.03.12 13:56 / 기사수정 2019.03.12 14:07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빅뱅 승리, 정준영, FT아일랜드 최종훈 등이 함께 운영하던 이자카야 술집 밀땅포차가 폐업 처리됐다.

승리, 정준영 등이 동업해 세운 '밀땅포차'는 올초 운영을 중단했다. 

밀땅포차는 승리의 라멘집 '아오리라멘' 청담 본점 아래 층에 위치해 있는 곳이었다. 다수의 연예인들이 방문해 유명세를 탔지만 최근 폐업하고 다른 가게가 들어섰다. 

이 가운데 디스패치는 12일 일명 '밀땅포차 멤버'에 승리와 정준영일 비롯해 걸그룹 출신 여가수의 친 오빠 등이 속해 있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이 밀땅포차 멤버들의 카톡방에 여성과의 성관계 몰카 동영상이 올라갔다고 전해 충격을 주고 있다.

승리는 성접대 알선 혐의부터 몰카 의혹 등으로 곤욕을 치르다 결국 은퇴를 발표했다. 승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안이 너무나 커 연예계 은퇴를 결심했습니다. 수사중인 사안에 있어서는 성실하게 조사를 받아 쌓인 모든 의혹을 밝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정준영은 '승리 단체 카톡방' 속 연예인 중 1명으로 밝혀졌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여성들과의 성관계 영상을 불법으로 촬영해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정준영은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경찰 조사를 위해 미국에서 급히 귀국 중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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